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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출 한도는 이걸로
시장·규제 · 기준일 2026-10-06 · 한국은행 8월 통계와 은행 공시 금리
뉴스를 보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두 얼굴로 나온다. 한쪽에서는 "고정형 상단이 7%대"라고 하고, 다른 쪽에서는 "주담대 평균 4%대"라고 한다. 둘 다 맞는 숫자다. 다만 같은 것을 재는 숫자가 아니다.
한국은행, 2026년 8월 은행 신규 주담대 가중평균금리
연 4.66% (7월 4.48%)
핵심만 네 줄
- 한국은행이 9월 30일 발표한 8월 주담대 금리는 평균 4.66%로, 5월 4.32% 이후 넉 달 연속 올랐습니다. 고정형 4.88%, 변동형 4.53%입니다.
- "7%대"는 평균이 아니라 5대 은행 고정형의 공시 범위 맨 위 값입니다. 7월 29일 기준 4.84~7.60%였고, 9월 23일 기준 4.90~6.89%입니다.
- 8월 고정형 평균 4.88%는 공시 범위의 아래쪽에 있습니다. 실제로 실행된 대출은 범위 전체에 고르게 퍼져 있지 않았다는 뜻입니다. 두 숫자의 기준일이 달라 정확한 위치까지는 말할 수 없습니다.
- 내 금리가 범위 어디에 놓일지는 신용, 담보, 우대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. 이 글의 숫자로 내 금리를 정할 수는 없습니다.
두 숫자는 무엇이 다른가
| 구분 | "4%대 평균" | "7%대 상단" |
|---|---|---|
| 무엇인가 | 그달에 실제로 나간 대출의 가중평균 | 은행이 공시한 금리 범위의 최댓값 |
| 대상 | 예금은행 신규취급액, 고정·변동 합산 | 5대 은행 고정형(금융채 5년물 기준) |
| 시점 | 월 단위(8월) | 특정일(7/29, 9/23 등) |
| 용도 | 시장 흐름 파악 | 내가 받을 수 있는 금리의 범위 확인 |
두 숫자를 한 줄에 놓고 "왜 이렇게 차이 나나"를 묻는 것은 반쯤만 맞는 질문입니다. 대상도 시점도 달라서, 차이 전부를 하나의 이유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.
금리 1%p가 월 상환액으로 얼마인가
대출 4억원, 30년, 원리금균등 상환으로 계산하면 월 납입액이 이렇게 달라집니다. 같은 4억원이어도 금리가 범위 어디에 놓이느냐에 따라 한 달에 수십만 원이 갈립니다.
| 연 금리 | 월 납입액 | 어떤 숫자인가 |
|---|---|---|
| 4.53% | 약 203만원 | 8월 변동형 평균 |
| 4.88% | 약 212만원 | 8월 고정형 평균 |
| 6.89% | 약 263만원 | 9/23 5대 은행 고정형 공시 상단 |
| 7.60% | 약 282만원 | 7/29 5대 은행 고정형 공시 상단 |
직접 계산한 값이며 원 단위는 반올림했습니다. 변동형은 금리가 바뀌면 월 납입액도 바뀝니다.
대출을 알아보는 중이라면 확인할 것
- 은행 안내에서 "최저~최고" 중 어느 쪽 숫자인지, 우대금리를 모두 적용한 값인지 확인하세요.
- 같은 은행이어도 기준 금리(금융채 5년물 등)와 가산금리가 날짜마다 달라지니 상담받는 날의 숫자를 받으세요.
- 월 납입액은 금리뿐 아니라 규제(DSR)로 막히는 한도와 함께 봐야 합니다. 금리가 낮아도 한도가 모자라면 의미가 없습니다.
금리를 넣어 보고 내 소득 기준으로 한도가 얼마까지 나오는지 보려면 아래 계산기를 쓰면 됩니다. 칸을 직접 바꿀 수 있고, 금액은 이 기기 안에서만 계산됩니다.
내 소득으로 대출 한도 계산해 보기 →출처
- 한국은행 「2026년 8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」 (2026-09-30 발표). 주담대 4.66%(7월 4.48%), 고정형 4.88%, 신용대출 6.33%는 파이낸셜뉴스 2026-09-30 보도, 변동형 4.53%와 5월 4.32%는 SBS Biz 보도를 통해 확인.
- 뉴시스 2026-07-28, 5대 은행 고정형 주담대 4.84~7.60% (7/29 기준 상단 7.60%, 7/20 상단 7.52%).
- 헤럴드경제 2026-09-25, 5대 은행 고정형 주담대 4.90~6.89% (9/23 기준).
⚠ 이 글은 공개된 통계와 보도를 정리한 것이며 금리 전망이나 대출 상품 추천이 아닙니다. 본문의 월 납입액은 원리금균등 4억원·30년 가정의 단순 계산이고 실제 금리와 한도는 취급 금융기관 심사에 따라 다릅니다. 대한이는 대출 모집·중개를 하지 않는 개인이 만든 민간 참고용 도구이며, 정부·공공기관·금융회사와 무관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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